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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,9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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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이 마르고 작은 사람은 사지 마세용 좀 마니 크네요. 제 키가 163인데 길이가 종아리와 발목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있습니다. 그 이하의 키이면 많이 롱할듯 싶네요 제가 찌찌도 작고 몸도 얇고 해서ㅋㅋㅋ가슴팍에 갑옷같이 철판 붙인 것 같습니당 사이즈 큰거에도 불구하고 집에 자연인 상태로 널부러져 있다가 집앞 편의점 같은데 갈 때 부라자 안차고 바지도 안입고 걍 이 옷 하나만 입으면 되서 너무 편해용. 가슴 가리개가 모든 사이즈를 포용하기위해 크게 나온거라 생각해서 걍 다닙니다. 장거리외출용은 아닙니다. 그리고 제가 산 파랑색은 언니왈"병원 환자복 색깔"이라고 합니다. 살 때는 파랑색이 시원한 색깔이라 좋겠당 하다가 그 말을 듣고 보니...미국 환자복으로만 보이네요ㅠㅠ 편하게 입을 용도로 살려면 검정색이 짱일것 같네여. 또, 이 치마 입고 침대에 오래 눕고 있으면 주름이잘가는 재질입니당. 목도 좀 잘늘어나용 그 모든 단점은 어짜피 급하게 집근처 대충 다니는 용이니께 문제없다고 여겨서 별점은 쿨하게 좋게 줍니당. 요즘 여기서 나온 홀터넥 노브라 나시가 땡기네용 돈에 여유생기고 지름신오는 날 살거같네용 좋은 제품 오래오래 많이 만들어 주세용 (사진이 좀 부끄럽지만.... 첨부합니다.ㅋㅋ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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